
전라남도 함평의 조미김 전문 가공업체 맛나푸드는 7년간 박람회와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외 거래처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대형 유통망이라는 새로운 목표는 기존 방식만으로 닿기 어려운 벽이었습니다.
트릿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맛나푸드는 낯선 바이어와의 연결을 넘어, PB 제품 스펙 조율부터 현지 인증 서류, 포장재 수급 차질 대응까지 — 거래의 전 과정을 함께 실행하며 베트남 최대 유통망 MM Mega Market과의 첫 선적을 성사시켰습니다.
맛나푸드는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조미김 전문 가공업체입니다. 도시락 김, 김가루, 김밥김, 자반 등을 생산하며 7년 이상의 수출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첫 거래를 맺은 바이어와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올 만큼 신뢰 기반의 수출 철학을 고수해 온 기업입니다.
맛나푸드는 박람회와 수출 상담회를 통해 꾸준히 해외 거래처를 넓혀왔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는 일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처음 만난 바이어와 신뢰를 쌓아 실제 수출로 이어지기까지 통상 1–2년이 걸렸고, 메일이 오가다 끊기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동남아 K-푸드 열풍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현지 대형 유통망과 직접 연결되는 경로는 맛나푸드 혼자 만들기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박람회나 상담회를 통해서 바로 수출이 이어지기는 참 어렵습니다. 만나는 것도 힘들고, 메일로 주고받다 끊어지는 경우가 되게 많았습니다.” — 맛나푸드 노미숙 대표

맛나푸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트릿지의 B2B 파빌리온 파트너십을 통해 트릿지 네트워크에 합류했습니다. 트릿지의 오랜 현지 파트너였던 MM Mega Market Vietnam은 마침 전 세계적으로 김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PB 제품 소싱 니즈를 갖고 있었습니다.
트릿지는 김 생산으로 유명한 전남 지역의 여러 업체를 검토한 끝에 맛나푸드를 선정해 MM Mega Market에 제안했습니다. 두 파트너 모두와 이미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기에 연결 속도가 달랐습니다.
이번 거래는 완제품 수출이 아닌 PB 거래였습니다. 트릿지는 양사 간 제품 스펙 협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조율했습니다. 김의 염도, 기름 비율, 베트남 현지 수입에 필요한 인증 서류, 그램 수 재설정(도시락 김 4g → 5g, 자반 100g 패키지)까지. 본사 담당자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 직원이 MM Mega Market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을 이끌었습니다.
포장재 수급 차질이라는 변수도 있었습니다. 나프타 공급 문제로 포장지 조달이 지연됐지만, 트릿지가 양측 커뮤니케이션과 일정을 조율하며 첫 선적을 성사시켰습니다.
“트릿지와 메가마트의 관계가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성사가 빨리 됐고, 트릿지에서 중간 역할을 참 잘해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 맛나푸드 노미숙 대표

맛나푸드 노미숙 대표와 트릿지 Andrew Kim(Export Enablement Manager)의 인터뷰 전체를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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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Mega Market은 북부·중부·남부 베트남 전역에 21개 거점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 체인입니다. 맛나푸드는 이번 거래로 베트남 최대 규모 유통망에 처음 입점했습니다. 현재 수출하지 않는 품목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마트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지역별로 해서 베트남에서 제일 큰 마트로 알고 있어서,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도 자부심도 느끼고,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이나 미국 시장도 진출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 맛나푸드 노미숙 대표
맛나푸드와 트릿지의 협력은 단순한 바이어 소개에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2년에 걸친 샘플링และ 스펙 조율, 현지 팀의 직접 소통, 예상치 못한 공급망 변수 대응까지 — 트릿지는 거래의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실행 파트너로 함께했습니다. 전남의 조미김이 베트남 전국 유통망에 닿을 수 있었던 배경입니다.
트릿지는 200,000+ 검증된 바이어 네트워크와 60개국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 성사까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