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헤드들이 말하는 트릿지의 코딩 철학
9 min read

엔지니어 헤드들이 말하는 트릿지의 코딩 철학

Engineering
Sep 3
/
9 min read

트릿지의 강점은 디지털 혁신이 더딘 농수산물 무역 시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매자와 공급자 간 거래의 문턱을 낮추는 서비스입니다.

아직 B2B 시장에선 아마존이나 쿠팡처럼 쉽게 물건을 구매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구매 단위가 매우 큰 데다, B2C 시장과는 또 다른 변수들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트릿지 엔지니어들은 이런 문제를 플랫폼으로 풀기 위해 오늘도 5층 한켠에서 여러 문제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팀을 이끄는 스테판 수석(백엔드)과 박현우 수석(프론트)을 만났습니다.

프랑스인이 트릿지 엔지니어로 일하는 이유

외국인 엔지니어가 팀을 리드하고 있는 게 신기한데요. 어떻게 한국에 왔는지 짧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테판) “한국은 교환학생을 오면서 인연을 맺게 됐어요. 대학 졸업 후엔 글로벌 서비스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찾았었죠. 미국과 한국을 두고 어디서 일할지 조금 깊게 고민했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민 문제가 쉽지 않았고요. 그래서 한국에 인연이 있던 터라 이리저리 직장을 구하다 5년 전 트릿지에 오게 됐습니다.”


프랑스로 돌아가실 생각은 없었나요.

(스테판) “조금 무례할지 모르지만, 프랑스 직장인 상당수가 야심이 부족하고 대부분의 IT 서비스도 로컬 향이라 저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죠.”


프랑스 팀장이랑 일하려면 프랑스어나 영어를 잘해야 하나요.

(스테판) “강조하고 싶은 것 중 하나였는데요. 반드시 영어를 잘 못 해도 됩니다. 팀에 다른 외국인 엔지니어도 있지만, 커뮤케이션을 도와줄 한국 동료들도 많습니다. 한국어와 코딩 실력 그리고 회사 문화와 맞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트릿지를 추천해 주고 싶은 이유

엔지니어들이 대기업 대신 트릿지에 합류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현우)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엔지니어 입장에서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하루하루 해결하는 문제들은 단순히 로컬 소비자가 아니라 정말 큰 시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기 때문이에요.”

(스테판) “큰 조직에서 단순 반복 업무에 질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엔지니어들에겐 여기보다 좋은 일터를 찾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커리어 적으로나 보상 측면에서나 이미 갖춰진 환경이 아닌 새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보람찬 사람에겐 트릿지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트릿지만의 코딩 철학이 있다면.

(스테판) “회사가 빠르게 성장을 하다 보니 코딩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는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트릿지의 ‘마켓 리포트’ 기능은 현재 무료지만, 데이터가 쌓이면 일부 유료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트릿지의 취급 품목이 약 1,500개지만 향후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약 3~6개월 정도 염두에 두고 코딩 작업을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릿지와 잘 맞는 엔지니어

트릿지 홈페이지 - Trade Data

개인적으로 어떤 점이 트릿지에서 가장 큰 성취감이라고 느끼시나요.

(스테판) “트릿지의 인프라를 구축한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느껴요. 트릿지 플랫폼을 서버에 연결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현우)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다 보면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분명히 어려운 과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은 프로젝트든 큰 프로젝트든 허들을 하나 넘고 나면 무언가 개척해 나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5년 전 인턴으로 입사해 회사와 함께 성장했던 게 가장 큰 성취라고 생각해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직장인가요.

(현우) “얼마 전에도 스타트업 창업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 지인을 한 분 직접 모셨어요. 회사가 확장 중이어서 공격적으로 엔지니어 인재들을 모시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친구들에게 권해주고 싶진 않아요. 분명 워라밸을 추구하는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스테판) “네. 엔지니어로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주인 의식(self-ownership)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취감을 느끼는 지인들에겐 적극적으로 회사 입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트릿지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역량

코딩 실력의 비중이 합격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요.

(스테판) “시니어급 엔지니어의 경우 테크니컬 스킬 비중을 70%, 소프트 스킬 비중을 3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 엔지니어는 코어(Core) 엔지니어를 모시려 합니다. 업무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기술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분들을 뜻합니다. 반대로, 주니어 엔지니어의 경우 소프트 스킬 비중을 60%, 테크니컬 스킬 비중을 4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현우) “개인적으로 잠재력이 뛰어나신 분은 소프트 스킬 비중을 70~80%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 거창한 목표만 지향하기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만들고, 이런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저희와 딱 맞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채용 홈페이지 바로가기 (Bac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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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woo Nam
Communication Manager

엔지니어 헤드들이 말하는 트릿지의 코딩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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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헤드들이 말하는 트릿지의 코딩 철학

Engineering
S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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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릿지의 강점은 디지털 혁신이 더딘 농수산물 무역 시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매자와 공급자 간 거래의 문턱을 낮추는 서비스입니다.

아직 B2B 시장에선 아마존이나 쿠팡처럼 쉽게 물건을 구매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구매 단위가 매우 큰 데다, B2C 시장과는 또 다른 변수들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트릿지 엔지니어들은 이런 문제를 플랫폼으로 풀기 위해 오늘도 5층 한켠에서 여러 문제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팀을 이끄는 스테판 수석(백엔드)과 박현우 수석(프론트)을 만났습니다.

프랑스인이 트릿지 엔지니어로 일하는 이유

외국인 엔지니어가 팀을 리드하고 있는 게 신기한데요. 어떻게 한국에 왔는지 짧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테판) “한국은 교환학생을 오면서 인연을 맺게 됐어요. 대학 졸업 후엔 글로벌 서비스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찾았었죠. 미국과 한국을 두고 어디서 일할지 조금 깊게 고민했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민 문제가 쉽지 않았고요. 그래서 한국에 인연이 있던 터라 이리저리 직장을 구하다 5년 전 트릿지에 오게 됐습니다.”


프랑스로 돌아가실 생각은 없었나요.

(스테판) “조금 무례할지 모르지만, 프랑스 직장인 상당수가 야심이 부족하고 대부분의 IT 서비스도 로컬 향이라 저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죠.”


프랑스 팀장이랑 일하려면 프랑스어나 영어를 잘해야 하나요.

(스테판) “강조하고 싶은 것 중 하나였는데요. 반드시 영어를 잘 못 해도 됩니다. 팀에 다른 외국인 엔지니어도 있지만, 커뮤케이션을 도와줄 한국 동료들도 많습니다. 한국어와 코딩 실력 그리고 회사 문화와 맞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트릿지를 추천해 주고 싶은 이유

엔지니어들이 대기업 대신 트릿지에 합류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현우)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엔지니어 입장에서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하루하루 해결하는 문제들은 단순히 로컬 소비자가 아니라 정말 큰 시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기 때문이에요.”

(스테판) “큰 조직에서 단순 반복 업무에 질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엔지니어들에겐 여기보다 좋은 일터를 찾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커리어 적으로나 보상 측면에서나 이미 갖춰진 환경이 아닌 새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보람찬 사람에겐 트릿지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트릿지만의 코딩 철학이 있다면.

(스테판) “회사가 빠르게 성장을 하다 보니 코딩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는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트릿지의 ‘마켓 리포트’ 기능은 현재 무료지만, 데이터가 쌓이면 일부 유료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트릿지의 취급 품목이 약 1,500개지만 향후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약 3~6개월 정도 염두에 두고 코딩 작업을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릿지와 잘 맞는 엔지니어

트릿지 홈페이지 - Trade Data

개인적으로 어떤 점이 트릿지에서 가장 큰 성취감이라고 느끼시나요.

(스테판) “트릿지의 인프라를 구축한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느껴요. 트릿지 플랫폼을 서버에 연결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현우)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다 보면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분명히 어려운 과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은 프로젝트든 큰 프로젝트든 허들을 하나 넘고 나면 무언가 개척해 나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5년 전 인턴으로 입사해 회사와 함께 성장했던 게 가장 큰 성취라고 생각해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직장인가요.

(현우) “얼마 전에도 스타트업 창업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 지인을 한 분 직접 모셨어요. 회사가 확장 중이어서 공격적으로 엔지니어 인재들을 모시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친구들에게 권해주고 싶진 않아요. 분명 워라밸을 추구하는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스테판) “네. 엔지니어로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주인 의식(self-ownership)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취감을 느끼는 지인들에겐 적극적으로 회사 입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트릿지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역량

코딩 실력의 비중이 합격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요.

(스테판) “시니어급 엔지니어의 경우 테크니컬 스킬 비중을 70%, 소프트 스킬 비중을 3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 엔지니어는 코어(Core) 엔지니어를 모시려 합니다. 업무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기술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분들을 뜻합니다. 반대로, 주니어 엔지니어의 경우 소프트 스킬 비중을 60%, 테크니컬 스킬 비중을 4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현우) “개인적으로 잠재력이 뛰어나신 분은 소프트 스킬 비중을 70~80%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 거창한 목표만 지향하기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만들고, 이런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저희와 딱 맞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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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woo Nam
Communication Manager